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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현미씨(85세)가 4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현미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미국에서 거주 중인 두 아들은 급히 귀국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카이자 배우인 한상진은 촬영차 머물고 있는 미국에서 귀국을 위해 빠르게 항공편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쟜습니다. 

 

또한 가수 노사연도 비보를 접하고 촬영을 마치는 대로 빈소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한 현미씨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1962년 발표한 '밤안개' 가 있습니다.

 또한 '몽땅 내 사랑', '보고싶은 얼굴', '내 걱정은 하지마' 등의 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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